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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구이양 6월 15일] (장청(蔣成) 기자) 중국이 키르기스스탄에 원조하는 관개시스템 개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프로젝트 진도의 27%가 끝나 조기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개시스템 개조 프로젝트는 일대일로 건설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실무협력 프로젝트로 중철5국이 수주했다. 취수 허브, 간선 수로, 농토 관개망과 부속 시설 등 신축, 보수, 확장 공사가 포함된다. 2018년5월3일 본격적으로 착공했으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3개 관개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1호 관개지역은 밧켄주 밧켄구에 위치하며, 16.4km의 간선수로와 29.9km의 지선수로, 부대수리시설로 구성된다. 2호, 3호 관개지역은 카라콜주 이식쿨호구와 다른 한 곳에 위치하며, 21.3km의 주간선수로와 19.0km의 지선수로, 부대수리시설로 구성된다. 중철5국 키르기스스탄 수리 관개 프로젝트 담당자인 장량(張亮)은 “현재 프로젝트 진도의 27%를 마쳤다.
공사 품질과 진도는 통제 가능하다. 조기에 완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관개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 중국이 원조하는 관개시스템 개조 프로젝트는 새로운 공법을 채택해 시공을 진행함으로써 업무효율을 크게 높여 프로젝트 공사기간을 단축했다.
완공 후 키르기스스탄의 관개 면적은 2310헥타르 늘어나고, 11100헥타르 토지의 급수 보장률이 높아져 주변 지역의 재배업과 목축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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