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19일]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70개 주요 도시의 집값 변동 상황 통계 데이터에서 5월 1∙2∙3선 도시의 집값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국가통계국의 잠정 추산에 따르면 5월 1선 4개 도시 신규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0.3%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 대비 0.3%p 감소했다. 베이징, 광저우, 선전은 각각 0.6%, 0.8%, 0.4% 올랐고, 상하이는 0.1% 떨어졌다. 기존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1%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 대비 0.3%p 감소했다. 베이징과 선전은 전월과 변동이 없었고, 상하이는 0.1% 올랐고, 광저우는 0.3% 떨어졌다.
31개 2선 도시의 신규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0.8%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과 같았다. 기존 주택가격은 0.5%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 대비 0.1%p 감소했다. 35개 3선 도시의 신규 주택가격은 전월보다 0.8%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보다 0.3%p 확대됐다. 기존 주택가격은 0.6%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과 같았다.
전년 대비로 볼 때 5월 1∙2∙3선 도시의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가격의 전년 대비 상승폭은 전월과 같거나 감소했다.
류젠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국 시니어 통계사는 “5월 각 지역이 1도시 1정책, 실제 상황에 맞는 정책, 도시 정부가 주체적 책임을 지는 장기적인 통제 메커니즘을 잘 이행해 부동산 시장이 계속 안정을 유지했다”고 풀이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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