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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 27일] 6월27일-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14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시진핑 주석은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 형세에 대한 견해와 주장을 비롯해 중국이 각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세계 경제 성장 전망 및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국면에 관계된 중대한 문제에 협력 대응하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임을 심도 있게 피력할 것이다.
진단 통한 처방, 세계 경제의 방향 파악
이는 시진핑 주석의 G20 정상회의 7회 연속 참석 또는 주재로 중국이 G20 협력과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시진핑 주석은 4개 단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세계 경제와 무역,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인프라, 기후, 에너지, 환경 등 의제와 관련한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세계 경제 형세에 대한 견해와 주장을 심도 있게 피력하고, 현재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원인을 찾고 정확한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려 세계 경제의 큰 방향을 잘 잡도록 힘쓸 것이다.
입기달인(立己達人), 글로벌 거버넌스 완비 추진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각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국제법을 토대로 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며,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할 것이다. G20의 정확한 방향을 확고히 파악하고 파트너십을 견지하며, 정책 조율을 강화하고 단결협력을 유지할 것이다.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각국이 책임감과 건설적인 태도에 입각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과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국면에 관계된 중대한 문제를 협력 대응하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입기달인(立己達人)하고, 겸선천하(兼善天下)해야 한다. 즉 자신이 성공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성공시켜야 하고, 세상과 더불어 선(善)을 이루어야 한다.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의 일관된 적극적인 행동 기풍이다.
러시아 민족우호대학교 교수는 중국이 제시한 관점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의 토대 위에 구축된 것으로 현재 인류 사회가 시급히 필요로 하는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발전관이라고 평가했다.
협력 강화, 각국과 손잡고 윈윈 실현
G20 오사카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 정상회의 비공식 회동, 중-러-인도 비공식 회동, 중국-아프리카 정상 소규모 회동에 참석해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의 협력 심화, 유엔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이행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실무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 여러 국가의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열어 유관 국가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자관계의 발전 추진에 힘쓸 것이다.
현재 형세에서 국제사회는 G20 오사카 정상회의가 계속해서 응집력과 행동력을 보여주어 새로운 형세에서 세계 경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지침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고를 개척하길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계속해서 각국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강화해 경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 포용, 혜택, 균형, 윈윈하도록 추진하고, 세계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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