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7월 23일] 22일, 아태 경제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중국 항저우(杭州)에 모여 디지털 경제, 5G 사물인터넷, 기술금융 등 신경제와 신기술의 발전 추세를 놓고 논의를 전개했다. 그들은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가져온 기회를 잘 파악해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경제발전의 질을 제고할 것을 호소했다.
2019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중국포럼이 이날 막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이 번영하는 시대를 창조’를 주제로 경제와 혁신적 발전의 동력과 경로를 모색했다.
“지금 디지털 기술이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있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기타 정보통신 기술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으며 이는 무역의 글로벌화와 중소기업의 발전에 더욱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리처드 폰 아펜 2019년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APEC은 무역장벽의 제거, 시장개방의 진일보 확대, 포용적 성장의 실현 등을 줄곧 호소해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매개인은 모두 디지털 경제변혁의 영향을 받게 된다”며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대회에서 APEC 대표들이 글로벌 범주에서 글로벌화 진척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진일보로 추동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국제상회,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 APEC 최고경영자 중국포럼은 경제, 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의 상공업계의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연결되고 미래를 함께 상의하는 글로벌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그 취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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