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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관광 축제 ‘업그레이드’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빅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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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7-26 09:15:2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7월 26일] 2019년 상하이 관광 축제 조직위원회 회의에 따르면 2019년 상하이 관광 축제가 오는 9월14일부터 10월6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더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국제적인 이벤트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100종류의 특별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 25개국과 지역에서 온 33개 공연팀과 국내외 유명 관광 목적지를 주제로 꾸민 대형장식카 25대가 상하이 관광 축제 개막식 및 개막 퍼레이드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시청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 50% 타임할인 행사는 상하이 관광 축제의 ‘전통 보너스’로 꼽혀왔다. 올해는 성급 호텔, 고급 민박, 특색마을 등이 타임할인 행사에 합류해 공공문화장소, 박물관, 미술관 등과 합동으로 문화관광 혜택 행사를 벌인다.

상하이는 관광 축제를 계기로 ‘일대일로’ 자매도시 관광 연합 보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하이에서 ‘일대일로’ 민속 문화전 개최와 ‘일대일로’ 연선국가 공연팀의 인기 명소 공연 상연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일대일로’ 연선의 정취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 관광객들이 중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상하이는 ‘상하이 국제 가정의 날’ 카니발, ‘골목 투어’ 등 외국인 관광객과 국제 커뮤니티 주민, 국제학교 학생 등을 위해 특별 설계한 체험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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