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30일] (장신신(張辛欣) 기자 )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이 29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국가전시장보고’에서 상반기, 중국의 가전산업 운행이 안정적이었고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작년 동기보다 높았으며 국내시장 소매금액이 4,297억 위안에 달했고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 가전이 전반 가전매출에 대한 기여도가 40%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가전소비가 강한 업그레이드 추세를 보였고 가전소비가 기능성 소비를 만족시키는 데서 개선형 소비를 만족시키는 데로 전환되었으며 로봇, 진드기 제거 기기 등을 대표로 한 신형 가전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특별히 언급해야 할 것은 가전산업이 농촌·소도시 시장의 개척과 심도 있는 시장개발 등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가전 온라인 소매금액 중 농촌·소도시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밖에 되지 않지만 증가폭은 96%에 달했다. 가전 메이저 업체들이 모두 하부 시장으로 영업채널을 확대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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