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8월 6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5일, 한국과 미국이 2019년 하반기 합동군사훈련을 개시했다. 이번 군사훈련은 지휘소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연합통신은 한국 군부 익명 인사의 말을 빌어 5일에서 8일까지 한미는 국부 ‘도발’ 및 반테러와 관련된 위기관리 참모훈련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어서, 11일부터 조선반도 전쟁상태를 가상한 2주에 걸친 정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군부는 이번 군사훈련의 명칭, 일정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준락 한국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에 가진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된 기자 질문에 전시작전권을 넘겨받고 한국군의 기본 작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 군부는 하반기 합동군사훈련을 준비 중이고 적당한 시기에 훈련 명칭 등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9일 한국 방문시 한미 양국이 정식 훈련 명칭과 일정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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