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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싱궈(興國)현 둥춘(東村)향의 구릉지대에 ‘마방(馬幫)’이 현지 서기동수(西氣東輸∙서부지역의 천연가스를 동부지역으로 수송) 붕괴 토목공사 복구 프로젝트의 모래와 자갈 등 기초 자재를 운반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올해 47살의 위위린(余玉林)은 ‘마방’ 운송팀의 수장이다. 현재 10명, 22필의 말로 이루어진 ‘마방’은 자재가 있는 곳과 건설 공사장을 분주히 오가고 있다. 그들은 약 300m의 가파른 산길을 하루 10여회 왕복하고 있다. 한 번에 말 한 필에 싣는 짐의 무게는 약 200kg다.
‘마방’은 오래된 교통 운송 방식이다. 현대 교통수단으로는 산위까지 올라갈 수 없다. ‘마방’ 운송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새와 말들이 건축용 시멘트와 모래, 돌 등의 재료를 산위로 실어 날라 기초 건설의 차질없는 진도를 보장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후천환(胡晨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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