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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주한 일본 대사 초치...무역규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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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i | 2019-08-29 16:52:48  | 편집 :  리상화

조세영 한국 외교부 제1차관이 28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해 일본이 이날 정식으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한데 대해 항의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28일 보도에서 한국은 일본의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일본이 즉시 무역규제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도 27일 한국정부는 외교적 루트를 통해 무역규제조치가 부당하고 반드시 이 조치를 조속히 철회해야 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본에 줄곧 보내왔다며 금후에도 이러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을 수출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새로운 버전의 "수출무역관리령"이 28일 0시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었다. 한국은 일본이 관련 조치를 철회할 것을 여러차례 호소했으나 일본은 이에 대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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