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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학자 “홍콩 젊은이들 역사에 대한 이해 심화해야”

출처: 신화망 | 2019-09-01 10:08:39 | 편집: 리상화

(国际·图文互动)泰国知名学者:香港年轻人应加深对历史的了解

8월 28일, 태국의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인 아네 류탄마타가 태국 방콕에서 중국 매체와 공동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화망 방콕 9월 1일] (양저우(楊舟), 궈신후이(郭鑫惠) 기자) 태국의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인 아네 류탄마타는 방콕에서 가진 중국 매체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홍콩 반환 이후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는 홍콩의 안정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홍콩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 젊은이들이 중국의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65세인 그는 태국 정법대학 정치학과 학과장을 지냈으며, 태국 정치개혁위원회 회장직을 맡았다. 현재 태국 정부 다당집권연맹 타이민족협력당의 고위주관자로 있는 그는 “홍콩은 반환된 후 경제가 번영하고 정체된 적이 없었다. 이는 일국양제가 성공적임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 젊은이들이 국가와 민족 역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SNS에 ‘홍콩, 과거와 현재, 미래’ 제하의 글을 발표했다. 글을 통해 그는 태국이 마지못해 영국과 불평등 조약을 맺은 역사와 접목해 홍콩 정세를 논하면서 일부 홍콩 젊은이들이 홍콩 역사를 모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그들 (일부 홍콩 젊은이)은 영국과 미국을 대표로 하는 서방 사상을 유일한 표준으로 삼아 영국∙미국의 탐욕과 오만을 잊었다”고 지적했다.

이런 현상이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면서 그는 홍콩 젊은이들은 서방 국가가 홍콩을 식민지배한 재난사를 더 많이 알아 서방 국가에 대한 비실제적인 환상을 없애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태국 사람들은 홍콩이 쇼핑과 음식의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홍콩이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아 태국인, 나아가 세계 각국 사람들의 마음속 관광 메카로 새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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