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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랍국가박람회) 국내외 기업가, ‘일대일로’ 연선 물류협력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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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9-06 15:21:4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인촨 9월 6일] (허천양(何晨陽) 기자) 5일, 제4회 중국-아랍국가박람회 국제물류협력상담회가 닝샤(寧夏) 인촨(銀川)시에서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에서 온 관련 정부기구 관원, 국가급 물류협회 전문가, 물류기업 고위관리자, 중국 23개 성의 제조업체 대표 등 총 500여명이 이날 상담회에 참석했다.

‘국제 물류협력의 심화, 기업 물류 코스트의 절감’을 주제로 한 중국-아랍국가박람회 국제물류협력상담회는 그 취지가 ‘일대일로’ 연선 국가 정부기구, 물류협회, 물류기업 등을 위해 물류 상담·교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허리밍(何黎明) 중국물류구매연합회 회장은 중국의 물류산업이 중요한 전략적 기회에 놓여있는 현시점, ‘일대일로’ 구상 기틀 하에 열린 중국-아랍국가박람회 국제물류협력상담회가 중국과 아랍국가의 심도 있는 국제물류협력, 경제무역협력과 생산력협력을 추동할 수 있고 국제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닝샤 주딩(九鼎)물류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 등 7개 기업이 적극적인 상담 끝에 성공적으로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및 톈진(天津)중톄(中鐵)연합국제컨테이너유한공사, 다롄(大連)량윈(良運)그룹 등 국내외 물류기업과 협력협정, 계약 혹은 의향서를 체결했다.   상담회 기간, 주최측은 톈진항, 칭다오항(青島港), 중톄컨테이너, 순펑(順豐)택배, 촨화즈롄(傳化智聯), 징둥(京東)물류, 차이냐오(菜鳥)네트워크 등 항구, 해운, 철도, 도로, 공급사슬관리 등 서로 다른 물류 분야의 물류서비스 공급업체를 초청해 업무개발과 아울러 협력우대정책 등을 소개하게 함으로써 물류 공급과 수요 쌍방의 정보공유와 업무연결을 촉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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