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9월 11일] (왕셴(王賢) 기자) 4G 휴대폰으로 5G를 체험할 수 있을까? 5G 휴대폰 단말기는 어떤 모양일까? 5G는 얼마나 빠를까?......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5G 대학 입성’ 첫 행사가 8일 우한대학에서 개최됐다. 5G 전시, 인터랙티브 체험, 테마 강좌 등을 통해 대학 교수 및 학생들은 5G가 선사하는 서프라이즈를 근거리에서 체험했다.
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차이나모바일은 우한대학, 칭화대학, 저장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시안교통대학, 쓰촨대학, 지난대학 등 7개 대학교에서 대학 교수와 학생들에게 5G 과학기술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한대학 행사 현장에서 5G 전문가가 5G 핵심기술과 5G 건설 진척, 5G 업종 응용,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추세 등의 과목을 현장 강의한 것 외에도 차이나모바일이 5G 휴대폰 단말기,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 AR 매직미러, AR 글래스, VR 360도 파노라마 생방송, 기계팔, 5G 스마트 로봇 등 5G 첨단기술의 현장 전시와 인터랙티브 체험을 선보였다.
현재 차이나모바일은 후베이에 5G 기지국 1500여 개를 구축했으며, 성 내 70여개 대학이 300여개의 5G 사이트를 속속 설치해 개통할 예정이다. 우한대학, 화중농업대학, 중난민족대학 등 7개 대학은 이미 5G 신호가 잡힌다.
후베이모바일(湖北移動) 관계자는 “5G 통신망 설치 작업이 전격 마무리됨에 따라 5G 스마트 캠퍼스 응용 프로젝트도 단계적으로 실시될 것이다. 이제 5G 신기술은 교학 연구, 캠퍼스 관리와 깊이 융합해 장면화, 몰입식, 인터랙티브식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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