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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백양나무숲과 버드나무숲으로 장식된 녹색의 브라마푸트라강 양안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 40년 전으로 되돌아가 보면, 이곳은 ‘눈에 보이는 것은 모래 뿐, 바람이 불면 집이 보이지 않는’ 풍사로 유명한 고장이었다. 지난 세기 80년대, 심한 풍사침해로 연안 방호림 건설을 시작한 브라마푸트라강 산난 구간은 40년 사이에 4,500여만 그루 나무를 심고 길이 160여km, 평균 너비 1.8km의 ‘녹색의 장성’을 세워 고원에서 조림과 사막개조의 기적을 창조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단쩡니마취주(旦增尼瑪曲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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