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6일] 짧은 1분 사이에 어느 정도 금액의 상품이 중국의 국문을 출입하고 있을가? 14일, 근 5,900만 위안 상품이란 최신 답안이 발표되었다.
세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1-3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금액이 작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22조 9,10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무역 ‘한파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중국의 대외무역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질이 향상된 ‘답안지’를 제출했다.
데이터 하이라이트: 태양전지가 수출 주력으로 부상했고 수출입 규모가 분기마다 상승했다
산둥(山東) 더저우(德州) 룬쩌(潤澤)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공사가 생산한 태양전지가 유럽 TUV 자격인증을 받고 나서 이탈리아, 네델란드 등 나라에서 온 주문이 예상 밖으로 폭주해 왕전펑(王振鋒) 총경리가 “주문이 너무 빨리 늘어난다”고 말했다.
룬쩌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공사가 유일하게 태양전지 주문량이 대폭 늘어난 회사가 아니다. 지난(濟南)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산둥 통상구에서 수출한 태양전지가 전년 동기대비 200% 증가한 1,323만 8천개에 달했다.
세관총서 데이터도 이런 추세를 진일보로 입증했다. 1-3분기, 수출 주력으로서 전기기계 제품의 수출이 4.7% 증가했고 그중, 태양전지 수출 증가폭이 55.6%에 달했다.
분기 별로 봤을 때, 1-3분기 무역금액이 각각 7조 100억 위안, 7조 6,600억 위안과 8조 2,400억 위안으로서 분기마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업계 인사는 무역마찰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분기마다 실적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았고 중국 대외무역의 강인성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정세 분석: ‘안정세’가 더욱 공고해 졌고 ‘질이 제고되는’ 추세가 뚜렷해 졌다
중국의 대외무역을 살펴보려면 종적인 비교와 횡적인 비교가 모두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단기적인 파동을 봐야 하지만 장기적인 대세를 잘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중국의 대외무역이 안정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아래와 같은 데이터에서 그 성장세를 찾아볼 수 있다.
우선, 대외무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일반무역의 성장이 안정적이고 비중이 커졌다. 1-3분기, 중국의 일반무역 수출입 증가율이 전체 대외무역의 증가율보다 2%포인트 높은 4.8%에 달했고 대외무역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포인트 높아진 59.5%에 달했다.
다음,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10.4% 늘었고 중국의 대외무역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포인트 상승한 42.3%에 달했다. 수출입 실적이 있는 민영기업 수량이 작년 동기대비 8.7% 증가한 37만 4천개에 달했다. 여기에서 감세와 수수료 인하 등 일련의 정책 호재로 민영기업이 대외무역 분야에서 갈수록 강한 활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글로벌 차원에서 봤을 때,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신 데이터에서 올해 1-7월,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이 독일, 일본, 한국 등 국가보다 빨랐고 대외무역 총금액이 글로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글로벌 최대 화물무역국의 지위를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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