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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자,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 시청…“강국∙강군에 긍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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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0-20 09:42:2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우한 10월 20일]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이 18일 저녁 우한에서 개최됐다.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국제 행사에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해외 여러 지역에 있는 각종 업계의 건설자들도 군인체육대회를 놓치지 않고 시청했다. 해외에 있는 중국 기술자들은 다양한 형식으로 개막식 생중계를 보면서 군인의 영예와 조국의 영광을 깊이 실감하고 강국∙강군의 위대한 성과에 긍지를 느꼈다.

타지키스탄에 있는 화신 Gayur 시멘트(Huaxin Gayur Cement Co., Ltd)에서는 시작 시간이 되기도 전에 중국 기술자들이 일찌감치 식당의 대형 TV 앞에 있는 테이블을 꽉 채웠다. 그들은 단정한 차림으로 국기를 들고 생중계 시작을 기다렸다.

우한이 고향인 리수훙(李淑紅)은 개막식을 보고 감격했다. 그녀는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고국에서 보고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꼈다면서 조국의 번영과 부강을 실감했으며, 중국인인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류웨이(劉偉)는 캄보디아 중국건축공정공사(CSCEC) 제3공정국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건설하는 ‘wealth masion’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건설 기술자다. 개막식 시작 1시간 전부터 그는 작업장의 중국 건설자 20여명과 함께 TV앞을 지켰다. 인터넷 영상 연결을 통해 그들은 우한의 동료들과 함께 ‘군인체육대회 타이밍’에 들어갔다.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중국이 원조 건설하는 한 현대화 약품공장 작업장에서 수명의 중국 인부들이 TV 옆을 에워싸고 앉아 있었다. 이따금씩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고,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장허핑(江和平∙51)은 휴먼웰헬스케어(Humanwell Healthcare∙仁和藥業) 아프리카 지사의 작업장 주임이다. 개막식을 본 후 그는 함께 일하는 젊은 중국 동료들에게 60년대 출생한 세대로서 자신은 개혁개방 이래 조국에 발생한 상전벽해의 변화를 몸소 겪었고, 조국이 굴기해 부유해지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해외에 있으니 조국이 강해지고 있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군인체육대회가 전달하는 것은 우정과 평화다. 이는 부모님께서 내 이름을 지어 주셨을 때 바라고 축원한 것과 같다.” 장허핑은 중국에서 파견된 기술자들인 우리는 시종일관 개방, 협력, 윈윈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첨단 기술과 우수한 문화를 아프리카에 전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친선과 세계의 평화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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