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디스아바바 10월 24일] 제2회 ‘중국(에티오피아) 생산능력 협력 브랜드 전시회’가 22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막했다. 많은 중국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협력의 호기회를 찾았다.
장선펑(張慎峰)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중국의 46개 기업은 에너지, 플랜트, 교통, 물류, 엔지니어링 기계, 통신 등 분야의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시회에 참여한 양국 기업은 ‘중국 아프리카 에너지 협력 포럼’과 ‘중국-아프리카 기업 매칭회’ 등의 행사를 계기로 정보를 교류해 생산능력 협력 프로젝트의 매칭을 도울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에티오피아 무역공업부 국무장관은 에티오피아는 전시회를 통해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일대일로’ 건설이 추진되면서 양국의 실무협력은 에티오피아 경제 성장과 전환에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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