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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보고서, 중국 랭킹 31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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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0-25 14:23:2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10월 25일] (가오판(高攀), 슝마오링(熊茂伶) 기자) 세계은행(WB)이 23일 발표한 ‘2020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보고서’에서 중국의 기업환경평가 순위는 평가 대상 190개국 가운데 31위를 기록해 지난해(46위) 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기업환경 보고서가 평가하는 대다수 분야에서 규제를 개진했으며,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 규제 개혁을 가장 많이 실시했다. 중국은 또 2년째 기업환경 개선 폭 세계 순위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중국은 창업, 건축인허가, 전력공급, 소액투자자보호, 세금납부, 통상행정, 계약 이행과 도산 처리 등 8개 분야의 개혁이 크게 진전했다. 중국은 건축인허가 처리와 전력공급 과정을 간소화하고 심사승인 시간을 단축시켰다. 이외에도 화물 사전 신고 채택, 항구 인프라 업그레이드, 세관 절차 최적화 등의 조치를 통해 중소 기업이 국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도왔다고 보고서는 예를 들어 설명했다.

‘2020 기업환경평가 보고서’는 2019년5월1일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세계적으로 실시된 경제 규제 개혁을 추적해 115개국이 294건의 개혁을 실시해 비즈니스 활동을 더욱 편리하게 했음을 발견했다. 2003년부터 해마다 한 번 발표되는 세계은행의 플래그십 보고서(flagship publication)인 ‘기업환경평가 보고서’는 올해로 17번째 발표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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