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10월 31일] (량젠창(梁建强) 기자) 예웨이(葉威) 상무부 외자사 부사장이 30일 열린 제11회 ‘법치후베이(湖北)포럼’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외자 이용이 이미 연속 27년 개발도상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예웨이 부사장은“‘외국인투자법’ 입법 배경과 외국인투자의 법치 보장” 제하의 기조연설에서 현시점 중국이 외자를 이용함에 있어서 직면한 정세를 분석했다. 그중, ▽글로벌 환경 면에서 주로 글로벌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크로스보더 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무역과 투자 보호주의가 만연하고, ▽선진국이 제조업을 회수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졌고, ▽국제 경제무역 구도가 심각한 조정을 겪으면서 국제 경제무역 규칙의 힘겨루기가 격화되는 등 4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 국내 환경은 주로 비즈니스 환경이 진일보로 최적화되고 여전히 종합적인 투자 유치 우세가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예웨이 부사장은 관련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개혁개방 이래, 1978년에서 2018년까지, 중국이 실제 사용한 외자가 누적으로 2조 1,000억 달러에 달했고 1992년 이래, 중국은 이미 연속 27년간 외자를 가장 많이 이용한 개도국이 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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