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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브릭스 미디어, 두 번째 ‘골든 디케이드’ 추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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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02 14:44:0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파울루 11월 2일]  브릭스 국가들이 10년간 동주공제(同舟共濟)하면서 이룬 무수히 많은 성과는 미디어의 카메라와 글을 통해 영원히 기록되었다.

10월3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9년 브릭스미디어포럼(BRICS Media Forum)에서 브릭스 5개국의 언론인들은 ‘미디어 협력 전파를 심화해 브릭스 운명공동체 구축을조력’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류를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브릭스 미디어가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시대의 발전 추세에 순응하고, 브릭스국가 협력의 니즈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의 친밀함에 있고, 국민의 친밀함은 마음의 소통에 있다. 미디어 교류와 협력은 민심 소통, 국가 친선, 문명 상호학습의 중요한 토대다. 브릭스 미디어 협력 메커니즘 구축 이후 정기 포럼과 공동 사진전 개최를 통해 교류 방문과 합동 취재를 하면서브릭스 미디어 협력의 내용이 끊임없이 풍부해졌고, 협력 형식이 더욱 다양해졌다. 역사기록자의 끊임없는 노력 하에 생동적인 이야기들이 브릭스 협력 과정을 지켜보면서 민심소통을 위해 창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실무협력의 씨앗을 뿌렸다.

경제글로벌화는 되돌릴 수가 없고 협력윈윈이 대세인 현 세계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국제 질서에 던지는 충격이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면서 국제 정세는 각종 불확실성이 팽배하다. 이런 도전에 직면해 브릭스 미디어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언론의 사회적책임을 지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는 우렁찬 목소리를 내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 및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이념이 시대의 가장 강한 목소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현 세계는 정보 전파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 소수의 서방 언론이 국제 여론의 주도권을 손에 쥐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우세와 지위를 이용해 국제 여론장에서 개도국의 정책, 조치, 발전모델에 대해 단편적인 해석을 하고, 심지어 왜곡하거나 먹칠하기도한다. 브릭스 미디어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곧 공정을 수호하고 진위를 가려내 각종 색안경의 기만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10여년간 브릭스가 중대한 국제 및 지역 현안에서 공동의 목소리를 낸 것이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중의 중요한 역량과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되었다. 오늘날 세계가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의 국면에 마주해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의 빠른 발전은 막을 수없는 역사적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브릭스 미디어는 브릭스 메커니즘의 두 번째 ‘골든 디케이드(Golden Decade)’가 비전에서 현실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아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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