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칠상감--옛 수공예 생기 재현

베이징 소재 금칠상감 업체 베이징진치샹첸(北京金漆鑲嵌)의 기술자가 고대 공법에 따라 궁정 궁등을 제작하고 있다. (10월31일 촬영)

금칠상감은 중국 전통 칠기의 중요한 장르로 수천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상서로움과 부귀, 고귀함, 화려함 등의 표현으로 황실의 기운을 상징하는 금칠상감은 짙은 베이징 색채가 담긴 공예품이다. 베이징 소재 금칠상감 업체 베이징진치샹첸(北京金漆鑲嵌)은 명∙청 궁전 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고전적인 소박함과 우아함, 단정함과 화려함, 고귀함이 어우러진 베이징 스타일을 형성해 중국의 많은 칠기 장르 중 독보적인 유파를 이루었다. [촬영/리신(李欣)]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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