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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콜롬보 11월 5일] “실론 홍차(Ceylon black tea)는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두번째로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데 중국 소비자들에게 실론 홍차를 더 많이 알리길 바란다”고 스리랑카 찻잎제조업체 stassen의 알렉스 데이비 사장이 신화사 기자에게 말했다.
그는 “중국이 수입박람회를 열어 우리가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실론 홍차 지식을 보급할 기회를 가지도록 해 준 것에 무척 감사한다. 실론 홍차를 정확하게 우려내는 법을 가르쳐 실론 홍차의 맛을 완벽하게 체험하도록 하면 더 많은 소비자를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오가닉 푸드(organic food) 개념이 세계를 풍미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최초로 유기농 차밭 인증을 받은 차 기업 Stassen은 오가닉 실론티 개념을 중국 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그는 Stassen이 매년 생산하는 찻잎은 스리랑카 찻잎 총 생산량의 10분의 1이라면서 대중국 수출량은 아직 매우 큰 상승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신세대는 꽃향기와 과일맛이 나는 찻잎을 좋아한다면서 “자스민 그린티, 레몬 그린티, 패션후르츠티 등이 비교적 중국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는 제2차 수입박람회 참가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우리의 오가닉 티와 더 많은 실론티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더 많이 수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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