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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장성 항저우시 위항(餘杭)구 핑야오(瓶窯)진의 핑야오 옛 거리가 2년에 걸친 소도시 종합 정비를 마치고 개장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핑야오 옛 거리는 석판을 깐 길, 자갈을 끼워 넣은 건물, 해방 초기 풍격을 재현한 건물 등 70,80년대의 모습을 복원했다. 리모델링 후 전통 떡, 차와 음료, 중국요리, 서양요리, 문화창의, 부식품, 간식거리 등을 파는 다양한 종류의 가게가 들어선 옛 거리는 아름다운 환경, 다양한 업종, 다원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참신한 ‘문화여행 거리’로 변신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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