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허페이 11월 28일] 창장삼각주 통합 발전을 계기로 허페이와 항저우 양대 창장삼각주 도시군이 ‘개선가’를 합창하고 있다. 11월26일 총투자 20억 위안 규모의 허페이·항저우 통합 중점 프로젝트가 허페이에 둥지를 틀었다. 이는 허페이와 항저우가 올해 10월 전략적 협력 틀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중점 프로젝트다.
26일 열린 허페이·항저우 통합 중점 프로젝트 조인식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프로젝트는 허페이·항저우 두 곳의 산업특색에 입각해 우위 상호보완을 실현했다. 총 투자액 약 20억 위안의 8개 중점 프로젝트는 알리바바 디지털 스마트 단지 프로젝트, 차오차오 안후이 출행 본부 프로젝트, 항저우 연구센터 협력 프로젝트, 중국 해외 상공회의소 연맹 프로젝트 등으로 모두 현대화 서비스 프로젝트에 속하는 것들이다.
왕원쑹(王文松) 허페이시정부 부시장은 “항저우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경제, 중앙 비즈니스구 건설 등 분야에서 현저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허페이는 종합적 국가과학센터로 과학교육 자원이 풍부하고 산업기지가 탄탄하다”면서 “양측은 각자의 우위를 십분 발휘해 프로젝트화로 통합을 이끌어 허페이·항저우 통합 발전 선행 시범구 구축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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