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한국 부산 11월 28일]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가 27일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은 한국과 메콩강 유역 각 국이 다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 및 정부 고위급 관원이 회의에 참석했다.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메콩강-한강선언’에 따르면, 한국은 메콩강 유역 국가와 문화관광, 인력자원 개발, 농업·농촌 개발, 인프라 건설, 정보통신기술, 환경, 비전통 안보 등 7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