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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대원이 휴대폰으로 드론 촬영한 ‘샤오눙쿤(小弄坤) 2호 톈컹(天坑, 대규모 함몰성 돌리네)’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11월 26일 촬영).
11월 24-30일, 한 다국적 탐험대가 7일에 걸친 광시(廣西) 둥란(東蘭)현 탐험 과정에서 대형 톈컹 2개와 상대적으로 작은 종유동 10여개를 발견했다.
카르스트 지형 구역에 자리한 둥란현에 훙수이하(紅水河)가 흘러 지나가고 양안의 식물피복이 무성하며 인적이 매우 드물다. 선후로 여러 개 종유동에 진입한 탐험대는 현장 측정을 통해 ‘샤오눙쿤 2호 톈컹’의 깊이가 300m 이상, 밑부분 너비가 250m, 길이가 120m로서 세계 톈컹 Top 50에 랭킹되는 대형 톈컹인 것을 확인했다. 그 밖에, ‘눙추(弄丘) 톈컹’은 깊이가 295m, 너비가 약 50m, 길이가 100m로서 마찬가지로 대형 톈컹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천리신(陳立新)]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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