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콤롬보 12월 15일] 14일,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은 스리랑카 내각이 콜롬보 항구성(港口城) 프로젝트의 입법을 추동하기 위해 전문위원회를 설립한다는 사안과 관련해, 중국은 관련 기업과 스리랑카의 소통·협력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달 7일,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총리가 주요 실무팀을 거느리고 콜롬보 항구성을 시찰하고 현장에서 각 측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위원회를 설립해 진일보로 된 연구를 하고 입법 업무를 포함한 프로젝트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스리랑카 주재 중국대사관과 관련 기업은 이런 조치를 높이 평가한다.
콜롬보 항구성은 스리랑카와 중국 ‘일대일로’ 협력의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바다를 메워 토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근처에 뉴 시티 하나를 건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준공되고 나면 동남아 일대에서 금융, 관광, 물류, IT 등 산업이 모두 갖춰진 첨단 도시종합체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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