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7일] 2019년 전국체육국장회의가 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업무, ‘3대구(축구·농구·배구)’의 진흥과 발전을 추동, 스포츠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의 현대화 수준을 제고 등에 대해 전면적인 배치를 했다.
거우중원(苟仲文) 국가체육국 국장이 업무보고에서 2019년 업무를 전반적으로 리뷰하고 2020년 업무를 배치했다. 그는 2020년은 도쿄올림픽 준비 스퍼트 단계의 각 항 업무를 착실히 추진해야 하고 특히, 기본적인 생각(bottom-line thinking)을 강화해 반도핑 업무를 절대적으로 잘 추진해야 하며 동시에, ‘정예부대’를 육성하는 해의 각 항 업무를 잘 기획함으로써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업무를 착실히 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 기간에 중국올림픽위원회 2019년 전체회의도 개최했다. 전체회의에서 중국올림픽위원회 인사변경제안을 심의 통과했다. 거우중원 중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국가수영센터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와 지속가능한 건축’ 트로피를 수여했다. 차례 보충으로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을 받게 된 포환 선수 궁리자오(鞏立姣)가 상패를 보충 수령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