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7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26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전국시장감독관리업무회의에서 “내년 식품안전 샘플링검사 합격률이 98%에 달해야 하고 식품안전 샘플링검사 수량이 1천명 당 4차에 달해야 한다”고 내년 시장감독관리업무의 새로운 목표를 제기했다.
회의에서 내년 시장감독관리 부서는 쌀·밀가루·식용유, 고기·계란·우유, 과일·야채·차 등 벌크상품에 초점을 맞춰 유제품, 육제품 및 음식의 질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행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농약과 수의약의 사용량 감소와 원산지 환경정화 행동을 실시할 것이며 농약·수의약 잔류 기준 초과 및 중금속 오염 등 문제를 잘 감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소비자권익보호 면에서 소비 사기, 개인정보 침해, 선불금 받고 도주 등 소비 분야의 아픈 점과 막힌 점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소비환경 평가시스템을 구축 및 완비화시키며 12315 핫라인이 막힘없이 잘 통하게 하여 신고·고발을 접수·처리하는 완벽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통일되고, 편의하고, 고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제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