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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 세계 홈 텍스타일 제품 산업의 힘든 전환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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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1-09 09:10:5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프랑크푸르트 1월 9일]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홈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s) 무역 전시회 ‘2020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7일 개막했다.

전시회 첫날 세계 경기 침체와 산업 전환의 영향 탓인지 2020년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은 한산했다.

주최측은 디지털화 전환으로 인해 홈 텍스타일(가정용 직물) 제품의 생산과 가공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났지만 모든 기업이 전환 행보에 따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지난 1년간 많은 기업이 도산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디지털화로 인해 홈 텍스타일 제품의 판매 과정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고, 실물 전문 매장이 새로운 컨셉에 의존하면서 수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루사사(蘆沙沙)는 현재 국제 홈 텍스타일 제품의 디자인은 과거 서방이 주도하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과감하며 심플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홈 텍스타일 제품 디자인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산업 응용성이 강하며, 일부 중국 스타일 디자인은 세계 고객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섬유 총괄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부사장은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은 지속가능 발전을 논의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실천에서 출발해 텍스타일 품의 지속가능한 발전 경로를 찾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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