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2월 17일] “15일 하루, 이창(宜昌)시 슈퍼 마켓에서 총 85,766건의 마스크를 판매한 것 중 전체 물량의 83.1% 차지한 71,282건이 무접촉 배달 방식으로 판매되었다.” 장자성(張家勝) 이창시 시장은 후베이(湖北)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방역 업무 지휘부가 16일 오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아파트 단지 봉쇄식 관리를 실시한 후, 주민의 기본적인 쇼핑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창은 슈퍼 310개와 약방 660개가 영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설득했고 대리구매와 배달을 위주로 한 무접촉 쇼핑 방식을 널리 보급했다고 소개했다.
장자성 시장은 N95 마스크, 의학용 방호복 등 중점 의료 물자의 균형적 공급을 개선하는 것이 이창이 해결해야 할 난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창은 업무 성격상 필요하거나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일반 사람이 N95 마스크와 의학용 방호복을 사용하는 것을 일률적으로 금지했고 일일 조달을 통해 한정된 자원이 일선 의료진에, 관건적인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확한 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국가 관련 부·위와 지방 정부의 지지 하에, 이창 아오메이(奧美)의료용품유한공사의 의학용 외과 마스크의 생산량이 일일 13만개에서 50만개로 신속히 늘어났고 N95 마스크 생산량은 제로에서 지금의 일일 16만개, 이틀 후에는 18만개까지 달할 수 있으며 이 모든 물량을 모두 성에서 통일로 조달 사용할 예정이라고 장자성 시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