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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주재 中대사: 中-아세안 방역 협력, 글로벌에 모범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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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2-23 16:36:0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자카르타 2월 23일] 21일, 덩시쥔(鄧錫軍)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재 중국대사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내외신 언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아세안 외무장관 특별회의가 어려움을 같이 하는 쌍방의 가족과 같은 깊은 정을 두드러지게 구현했고 글로벌이 협력해 전염병을 대응하는데 모범을 보였으며 쌍방은 전염병이 각 나라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주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덩시쥔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외무장관 특별회의는 중국과 아세안이 손잡고 방역 및 일치단결하여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력한 신호를 전달했다. 아세안 국가 정상들은 편지, 통화, 중국 방문 등 방식을 통해 중국에 대한 위문을 전달했고 손잡고 전염병을 함께 퇴치한다는 자신감과 결심을 전달했다. 아세안 각 분야 인사는 기부금•물자 기증, 행운을 기도, 축복영상 제작 등 방식을 통해 중국 인민을 격려했다. 우리는 아세안 국가 정부와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정에 큰 감동을 받았고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할 것이다.

외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염병이 지역 경제에 주는 영향과 관련해 덩시쥔 대사는 중국은 아세안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자 주요한 해외 여행객 원천국과 투자국이다. 전염병 발생 후, 쌍방의 인적 왕래가 일정한 영향을 받았고 역내 국가의 관광, 소매, 교통 등 관련 산업이 충격을 받았다. 글로벌 제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중요한 지위로 인해 국제와 역내 공급사슬도 영향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것이다. 전염병이 최종 통제•제거되고 나면 모든 생산과 생활이 정상을 회복하게 되고 중국과 아세안의 인적 왕래와 경제 활동도 점차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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