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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실제적인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재빈곤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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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3-10 10:48:59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충칭 3월 10일] 충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빈곤층 환자에게 매일 임시 구조금을 지급하고, 관련 빈곤지원 기업에 생산보조금 일시불이나 대출 이자 지원을 하는 등 잇단 정책 조치를 내놓아 코로나19로 인한 재빈곤화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칭 완저우구에 사는 왕 여사는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해 아직 집중 격리기간에 있는데 뜻밖에도 정책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된 담당자가 관련 자료를 빈곤퇴치 부서에 제출해 심사를 거쳐 임시 구조금과 저소득층 코로나19 전속보험 등 정책 지원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았다.” 왕 여사는 각각의 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임시 구조금은 매월 최저 보험 기준의 2배로 800여 위안이었다. 전속보험은 하루당 보상금이 100원으로 13일 입원했으니 1300위안을 받았다. 정부 지원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충칭시 빈곤퇴치개발판공실 관련 책임자는 현재 충칭은 코로나19와 전쟁을 하면서 빈곤과도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탈빈곤의 질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산업 빈곤지원 분야에서 충칭은 빈곤지원 자금 사용 요구를 조정하고 최적화 하고 있다. 감염병 영향 극복에 힘쓰고 저소득층의 발전에 앞장서는 빈곤지원 기업에 생산보조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거나 대출 이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감염병 방역 중 두드러진 공헌을 하고 사회적 효과가 우수한 농업 관련 기업에는 조건에 맞는 빈곤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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