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25일] 카이로 (Izzat Saad) 이집트 외교사무위원회 주임은 얼마 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과감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 사태를 비교적 빨리 통제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과 ‘건강 실크로드’ 구축을 위해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들 조치는 매우 효과적이었음이 사실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만큼 다른 국가들은 중국의 성공 경험을 진지하게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의료진의 용감함과 프로정신, 국민들의 단합과 협동심이 중국이 비교적 빨리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었던 관건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된 뒤 중국이 파견한 의료 전문가팀은 사태가 심각한 국가에 달려가면서 방역물자도 가지고 가 책임감 있는 대국의 국제적인 임무를 담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대유행은 인류의 운명이 동고동락한다는 것과 ‘건강 실크로드’ 구축의 필요성을 재입증했다면서 ‘일대일로’ 구상은 각국이 공중보건 안전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정보를 공유해 손을 잡고 ‘건강 실크로드’를 구축하는데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전직 이집트 외교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이집트 외교사무위원회는 이집트 외교 정책을 위해 건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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