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26일] 클라우드 전환의 기회를 선점해 ‘역습’에 성공한 사례는 결코 드물지 않다. 코로나19 방역이 시급한 지금 클라우드 전환이 중국 경제의 리스크 해결 능력을 끊임없이 강화시키고 있다.
왕푸징 둥안시장은 1주일 만에 더우인 숍에 론칭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업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직접 물건을 판매한다. 스마트 물류 차가 창고 안을 오가고, 기계팔이 민첩하게 각기 다른 계전기의 가동 전압을 선별하고, 국가전력망 난징전력 자동화의 스마트 공장이 전격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비즈니스, 제조, 서비스, 의료 등이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화’ 시도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해 기업의 클라우드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조치를 내놓아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디지털화 기반 마련, ‘신 인프라’ 겨냥해 노력 경주——
얼마 전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개최한 회의에서 5G 네트워크, 디지털 센터 등 신형 인프라 건설 진척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뒤에 이어 공업정보화부도 5G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선언하고, 2020년 IPv6 단대단((End-to-End) 관통 능력 향상 특별 행동을 배치했다. 여러 성이 잇달아 발표한 2020년 중대 투자 프로젝트 중에서도 신형 인프라 건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디지털 서비스 확대, 기업에 초점 맞춰 정확하게 지원——
공업정보화부는 13개 중점 임무와 4개 추진 조치를 통해 원격근무 등 새로운 모델 발전 가속화, 공유제조 등 새로운 업태 육성, 중소기업과 창업팀에 디지털화 자원 개방 독려 및 일련의 ‘기업 마이크로 강의’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디지털화·네크워크화·스마트화 교육 실시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리바바는 사회에 디지털화 능력을 개방했다. 더우인은 10억 생방송 트랙픽 등 기업 돕기를 통해 클라우드 소매를 실현했다. 랑차오(inspur)는 여러 지역에서 서버 용량 확대와 신설 등 정보화 시스템 건설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터넷 플랫폼의 자원 개방은 기업의 클라우드화에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공간 발굴, 경제 발전의 각 단계 질서있게 연결——
신형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업정보화부는 20조 조치를 내놓아 산업용 인터넷의 발전을 지원하고, 산업용 인터넷을 스마트 생산과 산업 전환으로의 응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23개 부처가 최근 발표한 ‘소비 촉진, 규모 확대, 질적 향상을 통해 강한 국내시장을 조성하는 것에 관한 실시 의견’에서는 ‘스마트+’ 소비 생태 시스템 구축 및 산업과 소비 동반 업그레이드 촉진을 특별히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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