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25일] 로이터 통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4월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보건 당국자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예상하는 것보다 몇 주 빠른 올해 1월에 이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초기 사망자는 독감으로 오인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의 사라 코디 최고의료책임자(CMO)는 57세의 여성이 2월6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면서 이 환자의 사망 시간은 미국 국내에 보고된 다른 환자보다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이제까지 사람들은 미국 국내의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2월9일 워싱턴주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캘리포니아주 코로나19 사망자에 관한 소식을 통해 공중 보건당국이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어떻게 확산됐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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