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일] 보아오(博鰲) 아시아 포럼은 30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제 사회의 방역 조치에 지지 및 협력하고, 참석 대표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아오 아시아 포럼 이사회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올해 연차총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포럼이 앞서 이미 여러 번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토대에서 글로벌 정계와 재계 인사들을 초청해 코로나19의 영향과 대응책을 계속 논의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면서 성명은 포럼의 틀안에서 열리는 제3회 주제 포럼 회의 준비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포럼은 올해 11월 마카오에서 제1회 국제과학기술·혁신포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럼은 하반기에 제1회 글로벌 경제발전·안보포럼 총회와 제2회 글로벌 건강포럼 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