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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우얼족인 이바다티 아부리쯔와 남편은 예전에 신장 카스(喀什)지역 사처(莎車)현에서 살았다. 사처현은 현재 신장에서 빈곤현 오명을 벗지 못한 10개 현 중 하나다. 올해 3월, 두 사람은 전용 열차를 타고 신장을 반이나 가로질러 신장 북부에 소재한 다청시에 왔다.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농민이 아닌 타타얼족 빵집의 어엿한 제빵사로 거듭났다.
“이곳에 출근하면 정말 따뜻하다.” 이바다티 아부리쯔는 비교적 유창한 중국어로 자신은 두 명의 자녀가 있고,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예전에는 온 가족이 목화 재배로 생계를 꾸려 생활이 빠듯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지금 그녀와 남편은 외지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이곳에서는 숙식이 무료다. 그들은 타타얼족 제과제빵 기술도 익혔다.
직업이 생기면서 부부 두 사람도 가난에서 벗어나는 동력이 생겼고, 가정의 향후 발전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실습 기간에는 2000위안을 받고, 정직원이 되면 더 많이 받는다. 돈을 모으면 고향에 가서 우리 가게를 오픈할 생각”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촬영/사다티(沙大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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