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칭다오 5월 10일] 5월8일-5월9일 열린 ‘2020년 칭다오·글로벌 벤처 캐피털 온라인 컨퍼런스’에 따르면 칭다오 자오저우(膠州)에 위치한 중국-상하이협력기구(SCO) 지방 경제무역협력 시범구가 ‘5대 센터’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멍칭성(孟慶勝) 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회의에서 시범구는 국제 물류센터, 현대교역센터, 양방향 투자협력센터, 비즈니스여행 문화교류센터, 해양협력센터 건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물류센터 건설은 칭다오 첸완강, CR인터모달(CR Intermadal) 칭다오 컨테이너 중앙역 등을 기반으로 시범구는 육해 통상구 허브 기능을 완비했으며,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복합운송 센터를 출범해 ‘치루호(齊魯號)’ 유라시아 화물열차와 ‘상하이협력기구 전용선’을 운행했다. 국제 화물열차 노선은 7개에 달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