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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미국 우선주의’가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척을 늦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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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5-13 15:02:1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런던 5월 13일] 12일, 영국 ‘가디언’ 사이트에 게재된 문장에서 미국 정부의 현시점 정책이 미국으로 하여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방역협력에서 벗어나 ‘홀로 서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인사는‘미국 우선주의’가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척을 늦출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문장은 과거에 국제협력을 통해 에볼라, 지카, 에이즈 등 바이러스를 대응했고 이들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개발 인프라가 “유례없이 강해 졌으며” 미국의 인재와 기술이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국제협력을 거부했다고 했다.

문장은 영국, 중국, 캐나다, 세계보건기구(WHO), EU위원회 등 국가와 국제기구가 지난 주 모두 코로나19 대응 국제 기부 화상회의에 대표를 파견했고 백신 개발을 위해 많은 자금을 마련했으며 미국 정부만 대표를 파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전문가 스티븐 모리슨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했다. 최근에 열린 이와 유사한 회의에 대해 미국은 ‘불참석, 불참여’ 자세를 취하고 있고 “혼자서 개발하는” 방법을 논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미국 우선주의’방식인 것 같다”.

모리슨은 미국의 이런 행동이 이 분야에서의 글로벌적 공동노력에 손해 입힐 수 있고 긴장, 불확실성과 불안전감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리스크”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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