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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날’: 랜선여행으로 베이징의 멋스러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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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5-20 10:32:3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5월 20일] 베이징시 문화관광국이 주최하고 베이징문화관광협력촉진 플랫폼이 협찬하는 2020년 ‘중국 관광의 날’ 행사가 19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예년과 달리 올해 행사는 랜선여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여행 전문가와 베테랑 가이드 등 ‘여행 달인’들이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관광객’들에게 명소 4곳을 안내한다. ‘관광객’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베이징의 문화 저변에 깔린 아름다움과 창의, 생태, 그리고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시화 방역 조건에서 랜선여행이 관광업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관광과 단체여행이 올스톱 되고 이미 개방한 관광지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이 나들이 계획을 미루었지만 여행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올해 베이징의 ‘중국 관광의 날’ 행사는 랜선여행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남쪽 중축선의 ‘거둥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현존 세계 최고(最古) 도시의 중축선이 이루어내는 뛰어난 대칭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징 751 D-Park(패션디자인광장)에서 트렌드 창의 문화 핫플레이스의 번뜩이는 창의성을 찾는 묘미도 있다. 원스톱 랜선여행을 통해 먼터우거우 취안샤를 지나 베이징 고촌락에서 아름다운 생태를 체험할 수도 있다. 옌칭 백리 산수화랑에 들어가 베이징 근교 자연풍광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한 여행객 몇몇은 “확 꽂혔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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