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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마스크를 착용한 행인들이 일본 도쿄 긴자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일본 도쿄가 긴급사태를 해제한 후 맞은 첫 주말 각 상권의 인파가 크게 늘었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5월25일 저녁 일본 전역의 긴급사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일본은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도쿄도, 홋카이도를 비롯한 5개 지역만 긴급사태를 유지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두샤오이(杜瀟逸)]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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