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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국가 매체와 전문가, 아프리카계 남성 사망 사건은 미국의 다중적인 사회 문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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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6-02 10:57:2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6월 2일] 미국 미네소타주 백인 경찰이 범죄 혐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인해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한 대규모 시위와 소요 사태가 미국 전역 여러 지역에서 격화되고 있다. 여러 나라의 주류 언론과 전문가, 학자들은 이 사건이 미국에 존재하는 인종차별과 인권 이중 잣대, 사회 불공평, 하층민의 불만 등 다중적인 사회 문제를 폭로했다고 밝혔다.

호주 주류 매체 ‘The Australian’ 5월31일자는 ‘화염 속 아메리칸드림’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폴로이드 사건 전부터 미국은 이미 ‘폭발’ 직전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약 4천만 명이 실업했고,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면서 이런 ‘이중 비극’은 미국을 ‘정서 격화의 화약고’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요즘 미국을 휩쓴 시위 활동은 “플로이드 사망과 경찰 폭력, 인종주의보다 더욱 광범위한 일로 바뀌고 있다. 그들은 바이러스 대유행 타격을 입은 국가의 많은 사람들의 불만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 나라는 여전히 정치, 인종과 부가 철저히 분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스 필레폰네소스대학교 정치학 국제관계학과 부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평론에서 이는 경찰의 폭력적인 법 집행과 인종차별 태도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인종주의 배경 하의 거대한 사회 불공평에도 관계된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5월28일 ‘플로이드의 사망은 정책 폭력이 흑인의 생명 가치를 폄하하는 것을 나타낸다’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경찰의 폭력적인 법 집행으로 인해 아프리카계 남성이 질식해 숨진 사건은 인종주의적인 태도이며, 아프리카계들을 취업과 투자기회 밖에 배제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근년에 미니애폴리시스의 일부 업계는 경제 성장을 실현했지만 현지 아프리카계와 라틴계들에게 충분한 혜택이 돌아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치분석가는 5월31일 ‘마닐라타임즈’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국 시위대는 경찰의 고무탄과 실제적인 사망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자신에 대한 것도 이럴진대 세계상 다른 국가에는 하물며 어찌 그렇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미국이 누가 죄가 있다고 말하기만 하면 설령 아무런 증거가 없을지라도 미국은 함부로 간섭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하제테페대학교 정치학과 부교수는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발발했을 때 미국의 아프리카계와 라틴계들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미국 소요 사태의 원인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한 명이 경찰의 법 집행 과정에서 숨졌기 때문이라면서 이 두 사건은 미국의 인종차별과 인종 분화가 현실 중에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대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미국은 늘 자신이 ‘자유의 등대’라고 표방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소요 사태와 방역 미흡은 미국의 국제적 명성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파키스탄 정치분석가는 플로이드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이런 비극이 처음은 아니라면서 시위는 초기에 평화로웠지만 정부 고위층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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