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콜롬보 6월 3일] 스리랑카-중국우호협회와 스리랑카 중국협회, 스리랑카-중국사회문화협력협회, 스리랑카-중국기자포럼, 스리랑카-중국불교우호협회 등이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중국이 홍콩 국가안보법(홍콩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밝히고, 외국 세력이 홍콩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규탄했다.
국가 안보는 스리랑카와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의 생존과 경제 사회 발전의 근본적인 전제이고, 스리랑카는 지난 수십 년간 분열주의와 테러리즘, 외국 간섭의 비통한 역사를 겪었다면서 “우리는 국가 주권과 독립, 영토보전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며, 모든 외부의 간섭에 반대한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또 중국 전인대가 홍콩보안법 관련 결정을 통과시킨 것은 홍콩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