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브라질 진출 중국 기업, 성금 및 물품 기부… 현지민들과 손잡고 방역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20-06-03 09:42:5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파울루 6월 3일] 코로나19가 브라질에서 확산하면서 현재 브라질의 확진자 규모는 세계2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브라질 중국 대사관의 대대적인 지지하에 중국 기업이 브라질에서 기증 활동을 펼치면서 현지 정부 및 브라질 국민들과 협력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

싼샤그룹은 브라질 상파울루주정부와 지난 6월1일 화상 전달식을 하고 상파울루주에 환자 모니터링 장비 105대, 침습식 인공호흡기 17대, 제세동기(AED) 10대를 기증해 상파울루주의 코로나19 방역을 도왔다. 장비들은 상파울루주 보건부가 현지 분립 병원에 전달할 것이다.

5월29일, 중국국가전력망 산하 CPFL에네르지아가 화상 전달식을 하고 브라질의 의료물품 구매를 위해 600만 레알(약110만 달러)을 기부했다. 아울러 국가전력망은 산하의 브라질 완전출자 자회사 전력망 브라질전략회사를 통해 마스크 12만장을 구매해 상파울루주정부와 캄피나스시정부에 6만장씩 기증했다.

5월22일, 쉬공브라질제조유한회사는 미나스제라스주에 있는 자사 공장 지역에서 마스크 10만 장을 미나스제라스주정부에 기증했다.

브라질 측은 중국계 기업의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상파울루주 국제관계청장은 물자 분야의 지원이든 방역 경험 공유든 중국 측의 원조와 지지는 상파울루주의 코로나19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110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