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바이든 美 전 부통령, 美 ‘시스템적 인종차별’ 제거 호소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20-06-03 11:18:1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6월 3일] 미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항의와 소란이 8일째 지속되는 2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조 바이든 미국 전 부통령이 필라델피아에서 미국의 ‘시스템적 인종차별’을 제거하고 경찰 부서에 대한 감독과 문책을 강화할 것을 호소하는 연설을 발표했다. 
 
5월 하순 미네소타주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한 행위로 인해 사망해 미국에서 여러 날 지속된 항의, 소란과 폭력충돌이 일어났다. 바이든 후보는 연설에서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에 울린 ‘경종’이라며 미국 경찰이 법 집행 과정에서 폭력을 남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고 ‘시스템적인 인종차별’을 제거하려면 한 세대의 노력이 필요하며 미국 국회는 이와 관련해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올해 11월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전국경찰감독위원회를 설립해 경찰 부서에 대한 감독과 문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110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