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6월 14일] 주중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독일계 컨설팅 업체 롤랜드버거(Roland Berger)가 얼마 전에 발표한 ‘주중유럽연합상공회의소 신뢰도 조사 2020’에서 주중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원사 대다수가 여전히 “중국에서, 중국을 위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럽 기업들은 전체적으로 여전히 꿋꿋하게 중국에서 발전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설문에 응한 회원사 중63%가 중국은 여전히 그들의 3대 투자지라고 답했다.” Denis Depoux 롤랜드버거 글로벌관리위원회 공동 사장은 “유럽 기업들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하고’ 있다. 이는 날로 증가하는 중국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중국이 혁신한 산업 생태계를 더 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환경 개선 분야에서 중국정부는 눈에 띄는 진전을 거뒀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업체들은 중국의 사업환경이 그들이 갓 중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에 비해 소폭 개선된 비율이 4년 연속 해마다 상승했으며, 이를 가장 많이 체감한 분야는 정부와 기업의 소통 소폭 개선과 시장 진입 문턱 인하라고 답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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