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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둥 경제권’, 금융자원 통합 추진해 실물 경제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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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6-20 10:25:4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칭다오 6월 20일] 칭다오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산둥 칭다오(青島),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 웨이팡(濰坊), 르자오(日照) 등 5개 시가 자오둥(膠東) 경제권 금융자원 통합을 추진하여 실물경제에 더 잘 서비스하기 위해 최근 온라인에서 ‘자오둥 경제권 통합 금융전략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르면 자오둥 5개 시는 금융자원과 실물경제 연결 활동을 조직하고, 각 시 법인 금융기관이 상호 지사를 설립하도록 할 것이다. 또 온라인 연결과 오프라인 로드쇼, 현지 방문 등의 형식을 통해 5개 시의 각종 금융기구, 창업투자·벤처캐피탈 기관 등과 기업의 프로젝트 진행 연계를 조직해 자오둥 경제권 내 금융이 실물 경제에 서비스하는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자오둥 5개 시는 창업투자·벤처캐피탈 대회, 자본시장 서비스 기지, 블루오션 지분거래센터 등 기존의 플랫폼 통합 자원을 이용해 상장 기업을 교육할 것이다. 온라인 우수 프로젝트 로드쇼를 공동 조직해 자본과 프로젝트의 고효율적인 연결을 추진하는 한편 적당한 시기에 자오둥반도 산업발전기금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둥성정부는 6월 초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에 관한 유관 지도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에는 성도(성소재지), 자오둥, 산둥성 남부 지역 등 3대 경제권 지역 통합 발전 추진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자오둥 경제권의 포지셔닝은 전국의 중요한 해운무역센터와 금융허브, 해양생태문명시범구, 그리고 세계 선진 수준의 해양 과학교육핵심구와 현대해양산업 클러스터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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