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카이로 6월 29일] 중국공산당 창당 99주년을 앞두고 이집트공산당 총서기가 카이로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리더 아래 중국은 경제 발전과 빈곤 퇴치, 대국 외교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중국의 면모가 일신되는데는 중국공산당의 지혜와 지도가 큰 역할을 했다.” 이집트공산당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의 근본 이익을 출발점으로 하여 중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중국을 빈곤 낙후된 국가에서 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발전 과정은 위대하고 찬란하다면서 “중국공산당은 중화민족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1970년대에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개혁개방 정책을 제시했으며, 오늘날에는 계속해서 확고하게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길을 걸어오는 동안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발전을 이끄는 길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탈빈곤 분야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는 인상적이라면서 “탈빈곤 분야에서 이상과 포부가 원대하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효과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빈곤감축 성과는 중국공산당이 늘 국민을 위한 봉사에 힘썼다는 것을 입증하며 “중국공산당이 국민이 꿈을 이룩하도록 도왔기 때문에 그들은 중국공산당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은 또 ‘일대일로’ 구상을 통해 전세계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외교정책은 정치적 지혜가 풍부하다.” 그는 수년간 까다로운 국제 사안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을 견지했고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각국이 모두 자신의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중국공산당이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이 단기간 내에 코로나19 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한 것은 중국공산당의 리더십을 잘 설명하는 대목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와 싸움으로써 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