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 6월 30일] 선전 해관에 따르면 5월 선전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554억1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수출은 1499억7천만 위안으로 14.3% 증가했고, 수입은 1054억4천만 위안으로 6.9% 증가했다.
선전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올해 4월 최초로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증가했고, 5월에는 한층 더 회복됐다. 전자업계 전반에 걸친 조업·생산 재개와 생산 달성 및 기업의 비축 수요 증가가 관련 제품의 수출입 증가를 견인했다. 한편 내수 잠재력 발굴도 선전의 민생 관련 상품 수입에 동력을 제공했다.
수출 주요 제품 측면에서 의료물품이 최근 선전의 수출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수입 측면에서 전자부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일부 민생 소비 관련 상품 수입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