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7일] 민항국 항공관제국(ATMB)에 따르면 최근 제10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교통흐름관리(Air Traffic Flow Management, ATFM) 지도그룹 화상회의가 열렸다. 민항국 항공관제국과 일본 민항국 항공관제국, 한국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동북아 지역 항공교통흐름관리 협력그룹(NARAHG, Northeast Asia Regional ATFM Harmonization Group) 운항 개념 업무 문건’을 제출했다. 3자는 정보 공유를 강화해 공역 운항 수용량과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NARAHG 운항 개념은 정보공유와 협동적인 의사결정, 연계성과 동시 건설 등의 수단을 통해 중일한 간 항공편의 빈틈없는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항공편 운항 제한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에서 2019년 중일한 국제 항공편 항공교통흐름과 증가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 총량이 동기 대비 14.87% 증가한 27만 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일한 국제 왕복 및 해외 항공편은 중국 국제 항공편 전체의 34% 가량을 차지했다.
목표에 따라 중일한은 2021년 ATFM 시스템간 데이터의 빈틈없는 연결을 실현하는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